[JK뉴스=JK 뉴스] 지난 22일, 수원시 팔달구는 가정복지과, 행궁동,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함께 행궁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및 학교 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실시됐다. 우선, 학교 근처에 위치한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판매 금지 표시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내용 표시 의무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팻말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해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청소년 성장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도록 촉구했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팔달구는 5월 청소년의 달, 8월 여름방학 및 개학기, 11월 수능일에 맞춰 지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