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4일 서둔동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복지 특화사업 ‘우리동네 서둔 튼튼 챌린지’ 4회 차 수업을 진행했다. ‘우리동네 서둔 튼튼 챌린지’는 60세 이상 중장년 인구가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복지대상자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관내 지역주민의 건강문제·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건강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교육 △노년기 근력 증진을 위한 체조수업을 진행해 치매의 단계별 증상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치매예방법을 살펴보았다. 수업을 받은 한 어르신은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동네에서 간편하게 건강 상담을 받고 다양한 건강관리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건강특화사업 추진으로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더불어 긍정적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11일 목요일에는 ‘우리동네 서둔 튼튼 챌린지’ 마지막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치매예방교육과 함께 네일아트 체험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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