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원시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남원시 농아인 협회와 연계하여 청각장애인대상 건강교실을 운영한데 이어 7월, 10월에는 장애인 어울림센터로 찾아가 지적·발달, 시각장애인 대상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장애인 건강교실은 총 24회로 실시되며, 운영내용은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체조▲관절건강 및 낙상예방교육▲구강관리교육 ▲대사증후군 관리영양교육 및 체성분 검사 ▲생활공예 등 만들기 재활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우울증과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함께 어울림 놀이마당을 통한 마음돌봄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6월에 실시하였던 청각장애인 대상 건강교실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과 수화 통역사 동시통역으로 진행하여 건강정보에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하여 참여자와 협회관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장애인의 만성질환 유병률과 우울감 경험률이 일반이에 비해 높아 건강관리에 더욱 취약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이 장애인들에게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장애인의 건강관리 욕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눈높이 사업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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