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과 안전 취약지역 대상 80곳에 태양광 야외조명을 설치했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에 밑반찬과 이불을 전달한 ‘내곁의 호우(好友)’ 1차 프로그램에 이어 2차로 진행된 사업이다. 태양광 야외조명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지원(사업비 1,000만 원)으로 추진됐으며,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완주한마음봉사회가 지난 5월 6월까지 설치 봉사활동을 벌였다.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호우피해 지역을 조사해 수혜자를 선정했으며, 재난 상황에서 전력 공급이 중단됐을 경우 주민들의 불편 해소가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설치됐다.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태양광 야외조명은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전력 공급 중단 시 주민 대피 및 복구를 위해 사용될 것이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치 봉사를 완료해 주신 완주한마음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 회내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관내 자원봉사자와 수요처의 원활한 연계활동을 위해 자원봉사자를 조직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실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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