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3일 지역 예비군 지휘관 27명과 함께 지역방위를 위한 예비군 운영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예비군 동대의 운영에 있어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철통같은 지역방위를 위한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 제안된 8월 UFS(을지 프리덤 쉴드) 이전 지역방위 안보간담회 추진 건에 대해 을지연습과 연계한 위기관리 연습 일자에 추진하기로 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예비군 및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정구 예비군 지휘관 회장은 “올해부터 추진한 예비군 훈련장 수송 버스 운행을 통해 예비군들의 훈련 입소 편의가 개선됐다”라며 “지역 예비군 동대 곳곳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도발과 오물 풍선 살포 감행 등 한반도 안보 환경이 엄중한 가운데 지역방위와 안보태세에 항상 힘써 주시는 예비군 지휘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예비군 육성지원과 사기진작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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