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 ‘행복뿜뿜! 식물키움, 행복나눔’이 지난 3일 5회차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단독가구 7명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반려 식물 키우기 등의 원예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마지막 5회차 수업에서는 광명시 자살예방센터 전문가가 생명 존중 교육을 진행한 후 함께 식사하며 소감을 나누었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는 집에서 나오는 것조차 망설였는데 참여자들과 함께 활동하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다음에 이런 활동이 있으면 망설이지 않고 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효순 위원장은 “처음으로 실시한 특성화 사업에 위원들과 참여자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해 알차게 사업이 진행됐다”며 “식물을 키우고 서로 간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특성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중장년 단독가구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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