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동구는 7월 4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최종보고회’를 열어 축제 추진계획과 준비사항을 마지막으로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7월 19일~21일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앞두고 운영대행사인 ㈜울산방송으로부터 축제 전반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는 1일차인 7월 19일에는 동구주민과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준비한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이찬원, 지원이, 수근 등 인기가수와 화려한 해상불꽃쇼로 축제의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2일차인 20일에는 ‘일산 워터밤’, ‘일산 나이트런’, ‘EDM 페스티벌’이 일산해수욕장의 밤을 밝히고, 3일차인 21일에는 전국 청소년 댄스 배틀대회 ‘MOVE UP’을 마직막 공연으로 3일간의 풍성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기간 중 일산해수욕장 곳곳에서는 기발한 배 콘테스트, 드론 축구 체험, 해변에서의 특별한 공간을 선사하는 썸머빌리지, 해양레포츠 체험, 현대중공업·관광·선상투어, SO COOL 버스킹, 야심한 밤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종찬 축제추진위원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적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더 나은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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