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거제시는 2024년 상반기에 시내버스 34대의 행선지 노선안내 전광판을 교체하고 거제시 관내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40대를 교체 및 신규 설치했다. 시내버스에 설치되는 노선안내 LED 전광판은 아크릴 형태의 표지판보다 시인성이 좋아 멀리서도 식별이 용이하고 야간에도 쉽게 운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반응이 좋다. 또한 승객이 많은 버스정류소 및 주요 관광지에 설치되어 시내버스 도착정보를 안내해 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는 시내버스 이용에 편리함을 주는 주요 시설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제시는 2010년 최초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였고 거제시 관내에 133대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와 120대의 시내버스에 노선안내 전광판이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에 교체된 장비는 설치한지 10년이 경과한 노후한 장비들이며 2025년까지 시내버스 노선안내 전광판 설치사업비 5억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사업비 6억원 등 총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거제시 교통과장(옥차영)은 “앞으로도 교통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노후된 시설물들을 교체하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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