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사천시는 ‘제13회 경상남도 민방위 실기경진대회’에서 심페소생술(일반부), 환자응급처지(여성부)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기경진대회는 민방위대원의 생활안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안전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기술 능력 배양과 각 시군별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환자 응급처치, 방독면 착용 등 3개 종목에서 일반부와 여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도내 시군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는 지역·직장민방위대 소속 민방위대원, 여성부는 여성민방위기동대 소속 대원들이 참가한다. 시는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시 대표 일반부, 여성부 선수를 선발했고, 2주 동안 사전교육과 연습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심폐소생술은 사천시(일반부), 창원시(여성부), 김해시(여성부), 환자 응급처치는 거제시(일반부), 사천시(여성부), 방독면 착용은 양산시(일반부, 여성부) 팀이 각각 최우수 팀으로 선발됐다. 사천시 벌용동 지역민방위대장인 강순여 씨는 심폐소생술 일반부, 정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 정경혜, 김은정, 최도선 씨는 환자응급처치 여성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각 종목별 최우수로 선발된 팀들은 오는 9월 25일 제49회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도지사 상장을 수상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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