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포천시가 시의 정체성과 미래 목표를 반영한 상징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까지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상징물 디자인 선호도 설문조사'는 지난 착수보고회, 1차, 2차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한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디자인 후보안 3종에 대해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를 비롯해 전문가 심사, 내부 직원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7월 말에 최종 디자인을 발표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포천시청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주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중 200명을 선정해 5천 원 상당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는 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고 포천시를 대표하는 상징물을 선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시의 미래 가치를 반영하고 역량을 선보이는 상징물이 개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4월부터 포천의 고유한 지역 특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참신하고 독창적인 상징물 개발 사업에 나섰다. 지난해 12월에는 ‘포천시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에 반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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