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칠곡군보건소는 7월 2일부터 3주 동안 칠곡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교실 '한방으로 풀어가는 다문화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방으로 풀어가는 다문화 이야기'는 정보 공유의 기회가 적은 결혼이민자들에게 아시아 문화권에 친숙한 한의약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개인의 특성에 맞는 올바른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칠곡군가족센터에서 주1회(매주 화요일) 3주 동안 운영하며, 소아 및 여성의 건강관리, 척추 건강과 자세 교정에 대해 교육하고 한방 연고 만들기, 침 치료, 쌍화차 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공공 건강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의료 취약 주민의 건강 형평성 개선과 건강 수명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