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4일 ㈜태산에서 1,000만 원, 3H지압침대영천센터에서 100만 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태산(대표 허광옥)은 신녕면에 위치한 프리미엄 팥앙금을 제조하는 회사로 높은 기술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양산빵 기업과 프랜차이즈 베이커리 등의 협력업체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미국 및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옛 선인들의 지혜로움과 첨단 가공 기술을 통해 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새로운 맛과 기술로 품질을 인정받아 2019년에 영천시 스타기업 선정과 국가생산성 대상 수상, 경상북도 스타기업 선정과 경상북도 클린경영대상 수상, 작년 국가생산성대회에서 생산성강소기업 부문 장관상 수상,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기업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또한 지역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와 지금까지 총 7억3천만 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허광옥 대표는 “지역교육 발전에 대한 오랜 관심과 사명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하는데 더욱 정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3H지압침대는 전국에 200여 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가정용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로, 허리・척추 관련 통증 치료를 위한 온열 찜질과 지압・마사지 기능을 갖춘 지압침대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성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3H지압침대영천센터에서도 이에 동참하고자 침대 1대 당 5만 원씩의 금액을 적립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구매자 대표 김재분 씨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미래 인재들이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훌륭하게 성장해 영천의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꾸준히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영천의 미래가 밝다.”며, “보내주신 정성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혜택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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