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산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산청읍 출산가정 출생응원 꾸러미 지원사업’ 일환으로 출산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제1회 산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선정된 자체 복지사업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산청읍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전달한 물품(출생응원 꾸러미)은 자녀양육 필수품인 적외선 체온계와 물티슈, 축하카드 등이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부모는 “출생 신고하러 방문한 읍사무소에서 신속한 출생신고 처리뿐만 아니라 뜻밖의 선물을 받아 기쁘다”며 “아이의 출생에 관심을 갖고 출산을 응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병국 산청읍장(산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의 속담처럼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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