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가 3일 오전 고창부안축협 한우명품관에서 제18대 고창군지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전임 오균호 지회장의 후임으로 노영열 지회장이 취임했고, 문원애 부녀회장 후임으로 김정례 부녀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등 관내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취임식과 함께 직전 회장단의 공로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노영열 지회장은 취임사로 “나눔·배려·연대의 시대정신을 실천하는 새마을운동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겸허한 자세로 새마을운동이 사회 저변에 뿌리를 내리고, 국민적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영열 고창군지회장과 김정례 부녀회장의 취임을 축하 드린다”면서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과 실천덕목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새마을운동이 더 크게 발전하고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에 큰 도움을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는 반찬나눔 행사, 효사랑실천어울마당, 사랑의연탄나누기 등 봉사와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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