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주민공청회 개최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수립 추진에 따른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는 3일 신정동 울산축산농협 본점에서 시․구의원, 관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All Day 신정 Stay 樂)’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오는 9월 24년 도시재생사업에 공모 신청하고,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활성화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절차로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정1동은 울산광역시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정시장을 포함하고 있으나 주변 기반시설의 부족 및 시설 노후화로 쇠퇴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주변 주택 개발 사업으로 인해 향후 인구증가로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 이날 공청회는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안) 소개, 울산연구원 권태목 박사를 좌장으로 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정1동 일대를 매력적인 상권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 아이템에 대해 참석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새롭게 변모 될 신정1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본 사업은 국비 180억 원, 시비 126억 원, 구비 54억 원으로 총 360억 원 규모의 사업비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특화재생 및 스마트도시재생 유형으로 △ Stay-樂 조성 △ 달빛야행길 조성 △ 달빛감성로드 조성 △ 활성화계획 수립 및 도시재생모니터링 △ Stay-樂 실감콘텐츠 인프라 조성 △ 위.스테이 디자인으로 6개 사업을 계획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신정1동 일대가 온종일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상권으로 탈바꿈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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