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중장년의 새로운 인생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치매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인‘실버인지놀이 지도사’강좌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남양주시 베이비부머(50세 이상 65세미만)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치매예방 통합 교육을 바탕으로 실버교육과 놀이지도(음악, 미술, 푸드, 원예, 체육)로 구성되어,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1급’, ‘실버교육 전문가 2급’ 자격증을 대비한다. 시 관계자는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 후 요양원,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 전문 인력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실버 세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정이다”라며“중장년 시민들의 재도약뿐만 아니라 노령화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남양주시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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