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전남 함평군 손불면 수연마을에 여름을 장식하는 60여 종의 신비한 파스텔 색상의 수국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어,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함평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점에서 근무하는 박석준 상담소장은 수연마을에 거주하며 1,200평 규모의 ‘연화농원’을 조성했다. 박석준 소장은 이곳에 다양한 종류의 수국을 심고, 감․배․살구나무 등 여러 과실수까지 함께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박 소장은 주위에 무료로 수국 모종을 나눠주고 주민들과 함께 소공원, 유휴지, 도로변 등 곳곳에 수국을 식재하는 등 마을 경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임수영 손불면장은 “주민들이 가꾼 수국 소공원과 꽃길을 잘 관리해 손불면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당당히 알릴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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