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정 석주] 곡성군은 3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32개소를 대상으로 답례품 운영 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감만세 고두환 대표가 '2023 고향사랑기부제 현황 및 답례품 특성'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활성화를 위한 기부자 맞춤형 답례품 설계 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답례품 공급업체 담당자는 “고향사랑기부제도와 기부자의 특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고, 일본 사례를 통해 우리 업체에 적용할 수 있는 것들을 고민해보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곡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분들께 드리는 우리 군 대표상품이다“며, "기부자들이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도록 답례품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곡성군은 32개 업체의 68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는 관광·서비스 5개 품목, 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60개 품목, 생활용품 3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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