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주) 군산저유소,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꿈을 지원2017년부터 매년 지속적인 지원으로 총 52명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 마련
[JK뉴스=JK 뉴스] 에쓰오일(주) 군산저유소는 3일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비로 성금 800만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주) 군산저유소는 2017년부터 매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자격증 취득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그간 총 52명의 청소년들이 지원받아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번에 기탁한 지원금은 올해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 6명에게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와 응시료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석현 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자격증 취득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자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해 주시는 에쓰오일(주) 군산저유소에 감사드린다”며 “군산시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꿈을 이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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