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2일간 계란 취급이 많은 김밥·냉면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통전담관리원 6명이 여름철 대비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활동 경험이 많은 자로 창원특례시에서 지정한 소통전담관리원들이 2인 1조로 실시한다. 관리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번화가나 대학가에 위치한 음식점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7월 식중독 주의 정보 알림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예방 요령 △계란 취급 시 주의 요령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등이다. 아울러 창원특례시는 7월 한 달 동안 병원, 산후조리원 급식시설과 위생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경옥 보건위생과장은 “여름철에는 폭염·폭우로 인해 식재료의 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으로 창원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품접객업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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