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음식점 환경개선으로 이용하는 소비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영업자의 부담 경감을 위한 상반기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추진을 완료했다. 지난 2월 공모에 접수한 식품접객업소 23곳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4월 12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업소 당 최대 4백만원, 총 4천만원의 비용을 지원해 노후화장실 개선(4개소), 입식테이블 교체(5개소), 주방시설 개선(3개소) 등 맞춤형으로 시설을 개선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선정된 업소 모두 새로운 마음으로 영업을 시작하는 것 같다며,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들은 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영세 음식업소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음식점의 위생수준과 서비스·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시설개선에 투자가 어려운 영세음식점의 위생 환경을 개선해 업소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51개소의 음식점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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