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지난 2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데레사유치원을 찾아가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데레사유치원생 170여 명과 교사 16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 분리수거 실습, 노래로 배우는 분리배출송, 퀴즈 등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찾아가는 쓰레기 분리배출 맞춤교육”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 일반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우만1동이 추진하는 교육이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통해 무단투기를 줄이고 분리배출을 생활화하도록 하는 것이 그 목표다. 한편, 데레사유치원은 평소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아이들에게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 살리기, 즐거운 불편’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 수업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데레사유치원 나눔반은 최근 우만1동 행복 홀씨 입양단체로 참여했다. 이는 우만1동 최초의 어린이 행복 홀씨 단체로 당산어린이 공원을 입양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지구온난화로 탄소중립 활동이 중요해지는 만큼 해당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데레사유치원 아이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응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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