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남원시는 7월 2일 지역현안 및 재난대비 사업 신속한 추진을 위해 행안부를 방문하여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근 기초지자체 주요 재원인 보통교부세 감소에 따른 지방재정 운용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건립사업(10억원) ▲생활체육시설 주출입로 위험도로 개선사업(7억원) ▲요천 데크 인도교 긴급 보수공사(7억원) ▲도통 공원 내 화장실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보수(3억원) ▲남원시 BIS 및 BMS 구축사업(6억원) ▲교통취약지역 보행자 보호 시설물 개선사업(5억원) ▲요천 2교 교면 사고위험 지역 정비(10억원) ▲남원 산내부운 노후 암거교량 교체(5억원) ▲ 교룡산 국민관광지 위험 교량 교체(4.5억원) 등 총 9건 57억 5천만원을 요청했다. 건의사업은 시민생활 불편 해소 사업 중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또한 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총사업비 683억원) 사업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선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특별교부세를 비롯하여 국가 예산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며 “예산 확보를 위해 정치권, 중앙부처,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지속적으로 방문, 지원을 건의하여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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