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순옥의원, 부위원장 김희철의원 선임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출범
[JK뉴스=JK 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7월 3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30회 임시회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으로 국민의힘(비례) 유순옥 의원, 부위원장으로 국민의힘(춘천) 김희철 의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제11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6월 4일 구성 결의안의 의결에 이어, 7월 2일 본회의에서 특위 위원이 선임됨으로써 발족됐다. 후반기 윤리특위는 6개 상임위원회에서 2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한은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지방의회의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의원에 대한 징계 건이나 윤리강령 등의 위반사항 등에 대하여 지방의회가 스스로 심사함으로써 지방의원의 준법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도록 하기 위한 지방자치법상 필수 제도다. 후반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된 유순옥 위원장은 “강원도의회가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좋지 않은 결과를 받게 된 것은 그 원인을 막론하고 도민께 면목이 없는 일이다.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도의회의 대내외적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윤리특별위원회를 이끌 생각이다. 윤리특위에 회부되는 안건에 대하여는 당파는 물론이고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공명정대하게 심사하도록 하겠다”라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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