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달성군청소년센터(관장 신성진)가 지난 6월 29일 울산 울주군 선바위공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과 가족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트리클라이밍, 몽키클라이밍, 짚라인, 숲속그네 등 다양한 숲속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을 경험했다. 트리클라이밍은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힘으로 나무를 오르면서 용기와 자신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다. 또한, 타인과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페이스로 즐길 수 있어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자 중 한 학부모는 “가족과 함께 숲 체험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산림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감과 관계 발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 간의 유대감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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