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전년도까지 영업신고 된 숙박업 42개소, 세탁업 85개소, 목욕장업 13개소 총 140개소이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진행하며, 지난해에는 이·미용업소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인원은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되며,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에 따라 서비스수준을 측정한다. 주요 평가 항목은 ▲영업신고증 등 게시 ▲영업장 소독 등의 사항 준수, 청결 상태 ▲불법 카메라 미설치 점검확인증 부착 등의 권장 사항으로 업종별 13개~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우수업소(황색등급), 일반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한다. 최우수업소(녹색등급) 중 상위 10% 내 업소는 우수공중위생업소(THE BEST 우수업소) 표지판을 수여받으며, 일반업소(백색등급)은 위생수준 개선 등의 관리를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공중위생서비스평가에 영업자분들이 자발적으로 협조해 줘서 감사하다.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영업시설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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