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25일부터 유기동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원시민의 반려동물 200마리에 대한 ‘내장형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지원하여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는 진료‧상담비(1만원 이내) 부담만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소유자의 2개월 이상의 개, 고양이다.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업참여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상담 후 가능하다.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두리동물병원 ▲하하동물병원 ▲24시숨동물병원, ▲SUN동물병원 ▲고병기동물병원 ▲뷰티펫동물병원 ▲연희동물병원 ▲수원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하늘동물병원 ▲연두동물병원, ▲퀸즈동물병원 ▲은쌤동물병원 ▲정직한동물의료센터 ▲티움동물병원 ▲스타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이지훈동물병원 등 총 17개소이다. 구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동물등록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최근 고양이를 기르는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반려묘 동물등록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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