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구리시는 7월 2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 사업본부로부터 여름나기 지원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부사업소에서 경기 북부 10개 시·군의 저소득층 가구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에는 1,500만 원이 전달됐으며,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본부장은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는 시기에 지역 내 취약 가구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위기에 처한 시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모금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으로 취약계층에 특히나 힘든 계절인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어 감사드린다.”라며, “구리시 또한 구리시민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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