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구리시는 '환경실천단 양성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6월28일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10회차 과정으로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양성 기본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을 이수한 1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시는 기본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태적 소양과 환경 분야의 전문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심화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교육이 자연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및 문화를 아우르는 통합적 교육으로 발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수료식에 참석한 백경현 시장은 “환경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기후 온난화의 위기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환경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도시 지정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위한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환경교육 확대와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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