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7월의 무더위 속에서도 인제군은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첫 주인 7월 4일부터 5일까지 KUSH 클럽챔피언십 2024 플래그 풋볼 챌린지대회가 인제 천연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엔 대학생 24개 팀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미식축구를 변형한 플래그 풋볼 실력을 겨룬다. 또한, 제1회 한국대학 탁구 선수권 대회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경기는 개인전, 단체전, 혼합복식 3개 부문에 토너먼트 형식으로 운영되며 선수, 동호인 등 57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외에도 7월 중 2024 대한민국 스위스 인제·기린·상남 여름 축구축제(7. 22.부터 26.), 2024 하늘내린인제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7. 22.부터 28.), 제2회 하늘내린인제배 전국 리틀야구대회(7. 20.부터 28.) 등 8개 대회의 개최가 계획되어 있다. 스포츠 대회 참가를 위해 3,820명의 선수가 인제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5일 이상 장기간 진행되는 경기가 많아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방학 기간 중 단체종목의 장기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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