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한의원, 양평군 서종면에 마음까지 치유하는 성금 500만원 전달60여 년 서울에서 한의(韓醫) 경험을 시작으로 서종면에 6년째 꾸준한 나눔
[JK뉴스=JK 뉴스] 양평군 서종면 소재의 동진한의원은 지난 1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승현 대표원장은 한의사가 되기로 했던 마음을 간직하며 서종면에서 2019년 개업식 대신 그 비용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6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동진한의원은 서종 노인후원회가 추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며느리 사랑’ 사업 후원을 위해 서종면에서 출산하는 산모에게 보약도 제공하고 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동진한의원은 6년 넘게 큰 금액을 매년 기부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2019년 이후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원장님을 보면 우리 주변에 정말 좋은 분들이 많고 따뜻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