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예산군은 가칭 중흥S클래스더시티어린이집의 위탁운영자로 최종 선정된 김경순 원장과 2024년 7월 1일 자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탁자는 협약에 따라 2028년 12월 31일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입주 예정일에 맞춰 오는 10월 개원 예정이다. 총 정원은 46명 규모로, 중흥S클래스더시티 아파트 입주민 자녀에게 모집 정원의 70%까지 우선 입소권이 부여된다. 가칭 중흥S클래스더시티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을 의무 설치 규정에 따라 설치됐으며, 이번 신규 설치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6곳(정원 약 334명)으로 늘어난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갖춘 위탁자 선정을 통해 공공 보육 실현과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에서도 공공성 강화로 부모와 영유아 모두가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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