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고창군이 7월부터 고창군 저소득층 가정 자녀(초·중·고등학생)를 대상으로 안경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관내 저소득층 가정 중에서 안경 착용이 필요한 초·중·고등학생 50명을 선정해 1인 1회 5만원 상당의 안경 제작비를 지원한다. 관내 안경업소(10개소)도 저소득층 가정 자녀 안경지원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고 일정 수준액 지원으로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안경지원 사업에는 대상자의 시력 측정, 안경테와 안경렌즈 제작비용도 포함된다. 관내 학교를 통해 안경지원 대상자를 추천(타 사업 중복지원자 제외)받아 관내 안경업소에 명단을 통보하고, 해당 학생에게는 ‘안경 지원증’을 발급한다. 해당 학생은 관내 안경업소를 방문해 ‘안경 지원증’으로 자신에게 맞는 안경을 맞추고 보건소는 비용을 지원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관내 저소득층 자녀 안경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학생들의 건강하고 활력넘치는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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