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청년, 동네 건강 이음 프로젝트' 공모전주제 ‘건강 서로 돌봄 문화 인식과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아이디어’
[JK뉴스=JK 뉴스] 종로구가 이달 19일까지 '청년, 동네 건강 이음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권역별 맞춤형 건강 돌봄 건강이랑서비스’ 일환으로 청년 이웃건강 활동가를 양성해 주민 건강공동체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공모 주제는 ‘건강 서로 돌봄 문화 인식과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정했다. 대상은 2인 이상 5인 이하로 구성된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그룹이다. 그룹원 전원이 구민이거나 관내 소재 전문대학, 대학교에 재·휴학 중이어야 한다. 참여를 원할 시 7월 19일까지 신청서, 기획서 등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종로구는 접수 후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통과한 청년그룹과 건강이랑서비스 센터 전문 인력, 주민 활동가와 돌봄 기획단을 꾸리고 청년그룹의 아이디어를 지역에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 이후 3차 최종 심사까지 거쳐 최종 우수(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아이디어를 선정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게는 상금과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지역건강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관계 맺음을 바탕으로 주민 간 서로를 돌보는 견고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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