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경상북도는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위로하고 구호 및 수습 작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는 경상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화재로 인해 가족을 잃거나 상처를 입은 피해자를 위한 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성금을 전달하며 “화성 공장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근로자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진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며, “경북도민의 진심 어린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이외에도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재해 때마다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위로를 위해 성금을 지원해 왔다. 도는 2024년 2월 충남 서천시장 화재에 3천만원, 2022년 대구 매천시장 화재에 2억원, 2019년 강원 고성 산불에 5천만원 등을 기탁한 바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은 다른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을 키우고, 재난으로 인한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한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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