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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평생학습관 2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4월 1일 9시부터 선착순 모집,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2분기 강좌 운영

JK 뉴스 | 기사입력 2024/03/25 [08:28]

성동구 평생학습관 2분기 정기강좌 수강생 모집

4월 1일 9시부터 선착순 모집,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 2분기 강좌 운영
JK 뉴스 | 입력 : 2024/03/25 [08:28]

▲ 성동구 평생학습관 2분기 정기강좌 시간표


[JK뉴스=JK 뉴스] 서울 성동구가 4월 1일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2분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동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2분기에는 분야별 총 15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주민들의 재개설 요청이 많은 인기강좌 3개를 다시 개설하여 운영한다. 재개설되는 강좌는 ▲성동구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가는 ‘#성동에 살아요’ 현장탐방 ▲건강한 생활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손자극법 ▲식물 관리 방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실내가드닝이다.

특히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운영된 ‘#성동에 살아요’ 강좌는 시멘트 속에 가려진 속살과 민낯을 제대로 만나 오늘의 성동구를 제대로 이해하는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동네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정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학습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다.

한 수강생은 “성동구 금호동에 30년을 살았는데도 몰랐던 이야기들을 듣고 상당히 흥미로웠다. 강사님의 열정적 강의가 만족스럽고, 강좌가 지속적으로 개설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4월 20일에는 ‘세무사가 직접 알려주는 90분 절세 컨설팅’이 2분기 특강으로 열린다. 양도, 상속, 증여 등 전반적인 재산세에 대한 내용으로 세금 기초 및 계산방법의 이해, 사례를 통한 절세방안 안내 등을 알아볼 수 있다.

구는 2분기 강좌 수강생을 오는 4월 1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성동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29일까지며, 각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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