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치매예방 ‘뇌 튼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 튼튼 교실’은 경로당에 방문해 운영하고 있는 뇌청춘 교실과 달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해 노인복지시설 미 이용자에게도 교육을 제공하고자 신설됐다. 프로그램은 주 2회(화, 목) 5주간 운영되며, 검증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과 수공예 활동 등 매회 새로운 수업을 진행해 치매를 예방하고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을 교육 전․후에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정상군에 해당한다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사항은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울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 참여로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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