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일 2024년 마을복지 사업 계획에 따라'1+2=기쁨두배'사업 및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지원 사업의 첫 활동을 진행했다. '1+2=기쁨두배'는 우리 이웃에 관심을 갖자는 취지로 협의체 위원과 노인 20가구가 매칭되어 주 1회 전화 연락과 월 1회 물품 전달 및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 지원과 고독사 예방에 목적을 둔 사업이며,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특히 '1+2=기쁨두배'는 3년째 이어지는 특화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올해 마을 복지사업으로 선정됐고, 금번 첫 활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인철 위원장은 “기쁨두배 사업은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부 전화와 함께 건강식도 지원이 되는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도 시행하게 됐고,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지원 사업 또한 믿을 수 있고 영양가 있는 우리 농산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공모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라며,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복지대상자들을 돌보는 일에 꾸준히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우리 지역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마을복지사업으로 '1+2=기쁨두배'를 비롯하여, '행복더하기'주거 지원 사업과 '사랑의 야쿠르트'안부확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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