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일 문고회원 12명과 함께 올해 4월 리모델링을 마친 권선1동 공유주방에서 감자조림을 만들어 권선1동 공유냉장고(누구나 넣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에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부회장이 감자 10kg을 기증함에 따라 실시하게 됐으며, 감자깎기 등 재료 손질부터 조리 및 용기 포장까지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졌다. 방순주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 등 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며 힘을 낼 수 있도록 수시 이웃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며 감자 나누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로 따뜻한 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마무리하며 문명순 권선1동장은 “오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문고 회원들의 노고에 큰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유냉장고 사업에 더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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