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주민 거점기관에서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능동 일대의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진행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접이부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미숙 위원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큰 자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위기 이웃을 집중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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