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평창군은 7월 3일 평창군 진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평창군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불편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다. 주요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분야로 상담을 통해 평창군민의 고충 민원을 해소할 방침이다. 이날 상담에서는 군 소관 사항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타 공공기관 등의 처분 및 행정제도로 인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 등 광범위한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상담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 접수로 진행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국민신문고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민원을 해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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