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함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노담밴드 흡연위해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흡연위해예방교실 운영을 위해 사전모집을 통하여 유치원 및 어린이집 10개소 만3세 부터 5세 유아 243명을 선정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며 노담밴드의 동물 친구들과 함께 흡연의 위해성을 배우고, 유아가 움직이고 체험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흡연의 위해성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지난 6월에는 건강행태가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어린이에게 흡연의 위해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초등학교 4개소 654명을 대상으로 “도전! 금연 골든벨!”이라는 퀴즈형 흡연예방교육을 했고,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하여 중·고등학교 4개소 1,544명을 대상으로 금연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김해시보건소 허목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의 위해성을 인식하고, 청소년 흡연율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의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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