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초등학생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온돌방' 17기 수강생 모집7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활동 지원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JK뉴스=JK 뉴스] 강동구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동네돌봄방과후학교’(이하 온돌방) 여름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온돌방’은 관내 교육 인적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화 교육서비스 사업이다. 이번 여름특강 17기 프로그램은 ▲인문 ▲창의·과학 ▲예체능 ▲생활 분야 등 총 40여 개의 강좌가 준비됐고, 7월 22일에 개강해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운영된다. 강좌는 주 2회씩 총 10회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재료비 별도). 신청은 1일 오전 9시부터 12일 18시까지 강동 미래온 누리집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계정 1개당 프로그램 신청 제한은 없으나, 동일 계정으로 같은 프로그램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한편, 상반기에 진행된 온돌방 16기는 독서·논술, 캘리그라피, 종이접기, 코딩, 베이킹 등 총 50여 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참여했던 330여 명의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강동구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질 높은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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