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위생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개최… '시민 행복도시 부산' 이끈다!7.2. 14:00 ~ 17:30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려
[JK뉴스=JK 뉴스] 부산시는 오늘(2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부산시 보건·위생공무원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이 교육은 보건의료 및 공중·식품위생 직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 습득은 물론, 동료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임용 5년 차 이하 보건·위생 직렬 공무원을 우선 교육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의 직무와 소양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5년 차 이하 보건·위생 직렬 공무원을 우선 교육 대상으로 정한 이유는 코로나19 상황, 업무 여건 등으로 그간 직무교육과 동료 간 업무 연찬 등의 소통 기회가 거의 없었고, 이들 공무원의 교육 수요가 높았기 때문이다. 2020년 이후 임용된 보건위생 공무원은 150여 명이다. 이날 교육은 시와 구·군 보건·위생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자원 적정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병상수급계획, 세계 미식도시 교류 현황 등 시 담당자의 사례 중심 교육과 ▲전문가 2인의 특강, 그리고 ▲시 보건위생과장의 직무 이해도와 의식 제고를 위한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가 특강에서는 ▲한상덕 경상국립대 교수가 '캘리로 풀어보는 '고전에서 배우는 청렴''을 주제로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강연을 ▲박상현 맛 칼럼니스트가 '미식도시 부산의 조건 그리고 비-푸드(B-FOOD)'를 주제로 미식도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일 방안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우리시 보건·위생 공무원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보건의료, 위생안전뿐 아니라 미식도시 활성화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시 보건·위생 공무원의 업무 역량 수준을 한층 높여 행정의 신뢰도와 시민 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시는 이들 공무원이 앞으로 시민 행복도시 부산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