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카누팀,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메달 7개 획득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 획득
[JK뉴스=JK 뉴스] 서산시청 카누팀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화천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파로호배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총 7개의 메달을 따내며 발군의 실력을 뽐냈다. 2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청 카누팀은 갈고닦은 기량으로 3일간 금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첫날인 28일에는 2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C-1으로 출전한 강신홍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해 금빛 사냥의 시작을 알렸다. C-2에서는 강신홍·최지성 선수가 금메달을 확보했으며, C-4에 출전한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도 금메달을 추가로 따내며 금빛 사냥을 이어 나갔다. 두 번째 날인 29일에는 C-1 1000m에 출전한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에는 500m 경기가 진행됐으며, 시청 카누팀은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C-1 종목에서 최지성 선수가 동메달을 목에 걸고, C-2 종목에 출전한 신동진·나재영 선수도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C-4에 출전한 신동진·나재영·강신홍·최지성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갈고닦은 우수한 실력으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시 스포츠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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