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민선8기 3년 첫날 직원·주민 만나며 '소통'으로 시작그동안의 중랑구 발전과 미래 비전 조명하는 사진전 ‘중랑을 잇다’ 마련
[JK뉴스=JK 뉴스] 중랑구가 민선8기 3년의 시작을 기념하며 특별한 소통에 나섰다.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한 중랑구청 직원들은 민선8기 3년의 첫날, 이른 아침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아 유관순 열사, 만해 한용운 선사, 소파 방정환 선생의 묘역에 참배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은 구가 새로운 각오를 다질 때마다 찾는 곳이다. 이날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세 위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더 나은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서 함께 달려온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년간 중랑구의 자부심을 드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달려가기 위한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먼저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중랑구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민의 행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고 계신 중랑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계속해서 중랑구와 중랑구민을 위해 자부심을 가지고 임하며 중랑다운 의미 있는 일들을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구청 로비에 마련된 사진전 ‘중랑을 잇다’를 주민들과 함께 관람했다. ‘중랑을 잇다’ 사진전은 중랑의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통해 구가 변화하고 발전한 모습을 조명하고, 미래 비전이 담긴 사진을 보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전은 7월 31일까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오후에는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올해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과 가족들을 초대해 민선7, 8기 동안 조성된 구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는 ‘중랑투어’가 진행됐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와 중랑양원미디어센터, 환경교육센터,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중랑망우공간 등을 방문해 시설에 대한 소개도 듣고 직접 다양한 체험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금까지 중랑구의 모든 변화와 발전은 40만 중랑구민과 중랑구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왔기에 이룩할 수 있었다. 구민분들과 중랑구청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중랑구민들이 중랑구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더 자랑스럽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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