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퇴계원 먹자골목상인회는 지난달 28일 퇴계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설치된 모금함 13개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주헌 퇴계원읍장과 김기수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퇴계원 먹자골목상인회는 나눔을 실천하는 우수 지역상권을 만들기 위해 서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해 모금함을 설치, 이번 전달식에서는 총 13개의 모금함을 전달했다. 정현구 대표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퇴계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금함을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퇴계원 먹자골목상인회에서는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여러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모금함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 먹자골목상인회는 저소득 가정 외식 지원 사업을 위해 정기적인 치킨 후원과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함께하는 플로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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