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6월 28일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일원 내 산사태 등으로 발생되는 토석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시공된 사방댐 시설 완료 상태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부지방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생활권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금년도 예방 사방시설 사업지들의 우기이전 완료 상황을 확인하는 것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사태와 토석류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사방사업에 70억을 투입했으며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4㎞, 산지사방 11㏊ 등 생활권 직접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들을 6월 중 모두 준공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전년도 산림피해지 복구사업과 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중부지방에 본격적인 장마기가 시작된 만큼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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