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뉴스=JK 뉴스] 강릉시장은 7월 1일부터 5일까지 포르투갈 브라가 시에서 개최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제16회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분야로 가입한 이후, 강릉시 창의도시 BI를 개발하여 유네스코의 승인절차를 거치고, 미식분야 도시 간의 국제회의에 참석하여 강릉시를 소개하고 유네스코의 활동 방향을 다시 확인하는 등 국제 연례회의 참석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이번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의 주제는 “다음 10년을 위해 유소년을 의제로”라는 주제로 5일간 전 세계 350개 도시의 시장과 도시 대표들이 모여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문화의 역할을 규정했던 몬디아컬트 2022 선언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시 정책과 문화를 접목하고자 하는 브라가 선언(가제)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릉시장은 유네스코 관계자, 각 도시 시장,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고위층 라운드테이블과 시장단포럼에 참석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연례회의 참석을 통해 강릉시의 지속가능발전을위한 문화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강릉시의 해외 협력사업 기회를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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