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안전한 먹거리! 농산물 생산을 위한 ‘GAP 기본교육’ 실시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 희망농가 46여 명 대상
[JK뉴스=정 석주] 광양시는 지난 6월 28일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신규 희망 농가와 갱신 농가 46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제도의 이해, 인증기준 및 절차와 실천요령 등 농업인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진행됐으며, 인증을 신규로 받거나 갱신하고자 하는 농가는 의무적으로 2년에 1회, 2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기본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제도이다. 작물 생육기간 2/3경과 전(수확 한 달 전) 신청 가능하며, 인증에 소요되는 안전성 검사비와 수수료는 전액 지원된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GAP 인증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공급해 광양시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JK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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